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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판소리전수관 생활문화센터 새롭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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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전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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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체험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난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의 판소리전수관이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판소리전수관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의 사업성을 검토한 결과 ‘적정’으로 평가받아 국비 2억49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4억9800만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판소리전수관 생활문화센터는 그동안 판소리전수관이 건물이 노후하고 문화시설 기능을 할 공간이 부족해 이용객들의 생활문화 수요욕구를 충족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사업비 확보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7월초 착공해 연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현재 운영 중인 판소리전수관은 공사가 시작되는 7월부터 임시휴관하며 내년 1월 중 개관 예정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판소리전수관 생활문화센터가 완료되면 군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판소리전수관으로서의 기능과 함께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한다”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판소리전수관은 동리 신재효선생의 문화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켜 전통문화의 전통과 정체성을 잇는 전통문화 전수공간으로 2002년에 건립됐으며 국악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국악교실은 총 6개 반으로 구성돼 주3회 오후반과 저녁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150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문화체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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