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무용가구 대리점 사장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무용가구 브랜드 비츠의 2016년 사업방향과 신제품 개발계획, 유통 정책 등을 설명하고 대리점 사장단과 사업 성공 의지를 공유했다. 또 전시매장에서 판매되는 필기구세트, 수첩 등 사무용 친환경 제품인 에코(ECO)소품과 실제 가구가 설치된 이미지를 미리 볼 수 있는 3D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한샘이펙스는 1978년 설립이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에 공헌'하는 모기업 한샘의 사명을 이어받아 본격적으로 사무용가구 브랜드 비츠(VIITZ, www.hanssemviitz.com)를 출시하고 MBC 상암신사옥, 삼성생명, 포스코, LG, S-OIL 신사옥 등에 사무용 가구를 공급했다.
비츠는 '오피스 그 이상의 공간'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집중을 위한 최적의 업무공간', '소통을 위한 효율적인 회의공간', '휴식을 위한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안해 사무환경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자 한다.
비츠의 주요 사무용가구 제품으로는 굿 디자인(GD)상을 수상한 사무용가구 '젠시아(XENSIA)'와 중역용 가구 '리벤(LEABEN)', 간결하면서도 다양한 모듈 구성이 가능한 '브이렉스(VREX)' 시리즈 등이 있다. 지난해 현대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인 플러스(PLUS) 시리즈를 선보였고 '플러스 이엑스(PLUS-EX)', '플러스 에스(PLUS-S)' 등 후속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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