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IS 계열 통신사인 아마끄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 이번 공격은 IS가 주도했다고 밝혔다. 아마끄는 과거에도 IS 군사 관계자를 인용해 여러 차례 뉴스를 보도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경찰 대변인도 이번 공격이 지난해 프랑스 파리 테러와 유사하다며 IS 연관단체의 소행이 의심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자카르타 도심의 사리나 쇼핑몰 1층 스타벅스와 맞은편 경찰 초소 등에서 괴한들이 폭탄을 터뜨리고 경찰과 총격전을 벌여, 괴한 5명을 포함해 최소 7명이 사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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