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IONIQ)’이 14일 출시됐다. 아이오닉은 주요 경쟁 차종인 도요타의 프리우스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는 14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아이오닉 공식 출시 행사를 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아이오닉의 경쟁 차종은 도요타의 프리우스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프리우스가 국내에 출시되더라도 연비 면에서 아이오닉이 우세를 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주력 모델의 가격을 대비해보면 아이오닉이 신형 프리우스 대비 600만~900만원 정도 싼 것으로 추정됐다.
아이오닉의 가격은 ‘I’ 트림 2295만원, ‘I+’ 트림 2395만원, ‘N’ 트림 2495만원, ‘N+’ 트림 2625만원, ‘Q’ 트림 275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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