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이스탄불의 대표적 관광지인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0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
터키 국영 방송사인 TRT는 테러리스트들에 의한 자살폭탄 테러에 이번 폭발 사고 원인 무게를 두고 있다. 터키 당국은 테러 가능성을 열어둔 채 폭발원인을 조사중이다.
술탄아흐메트 광장은 성소피아성당과 술탄아흐메트 자미(이슬람사원) 등이 있는 이스탄불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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