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중기청은 '2016년도 수출기업화 사업'(옛 수출역량강화 수출초보 지원사업)을 6일 공고하고, 참여기업과 수행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달라진 것은 기업선발때 간접수출실적도 부분 인정하도록 완화해 간접수출 기업의 선정이 쉽도록 문턱을 낮췄다. 또 수출실적 10만달러 미만의 내수기업과 10만~100만달러 미만의 수출기업을 2대 1의 비율로 선발하도록 했다.
수출기업화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exportcenter.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달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현장 글로벌 역량평가를 거쳐 수출지원센터별로 기업을 선발한다. 전국 14개 수출지원센터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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