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 조승연이 한국에서 연애를 하며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조승연은 5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조승연은 "한국에만 '밀당(밀고 당기기)'이라는 특수한 연애문화가 있더라"며 "소개팅한 뒤 마음에 들어서 애프터신청을 했는데 바쁘다고 해서 진짜 바쁜가보다 생각해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한국에서는 그렇게 하면 절대 안 된다"며 "여성이 한 번 거절하면 그 후에 남자가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헤어지자마자 10분 안에 바로 문자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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