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홍률 목포시장이 4일 시무식에서 목포 도약의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희망으로 가득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4일 시무식에서 “새로운 목포의 꿈을 향해 모두 손을 맞잡고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도전하자”고 제안한 뒤 “바람을 타고 거친 파도를 모두 자신감을 갖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면서 희망으로 가득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어 “작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포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씨앗들을 심었다”면서 “올해는 대양산단과 해상케이블카, 도시재생사업 등 우리가 심은 희망의 씨앗들이 싹을 틔우고 잘 자랄 수 있도록 모든 사랑과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 시장은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희망찬 내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저력이 있다”며 “끝까지 함께 땀 흘려 반드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새목포를 현실로 이뤄내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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