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 축구선수 해설위원 안정환이 '마리텔'에서 한 네티즌의 삼행시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3일 오후 생중계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녹화에 아나운서 김성주와 함께 출연해 '슛~볼은 나의 친구'라는 타이틀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정환은 정말로 부킹에 환장한 놈이다', '안정환 정신차려 환상적이야', '안정환 정력은 환갑 때도 짱이다' 등의 삼행시로 폭소를 자아냈다.
김성주는 "'마리텔'이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다. 정말 재밌다"며 "어차피 오늘 우리 콘셉트가 19금으로 조금 가기도 했으니 '안정환 정력은 환갑 때도 짱이다'로 주자"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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