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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8일까지 신당간 통합 논의 시작되면 창당 작업 중지하겠다

최종수정 2016.01.04 10:46 기사입력 2016.01.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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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박주선 무소속 의원은 오는 8일까지 '신당통합연석회의'를 제안했다. 창당작업이 이뤄진 뒤 통합논의를 할 경우 합당이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선통합을 약속한 후 실무적인 문제는 별도로 논의할 것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각 신당추진세력은 각자가 신당을 독자적으로 창당한 이후 통합논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는 매우 안이하고 비현실적인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최근 일련의 신당 창당세력 등의 창당 일정 등을 언급한 뒤 "저와 안철수 의원마저 창준위를 독자적으로 출범시키게 된다면 향후 통합논의는 당대당 합당 논의를 통해서만 가능하게 된다"며 "기득권을 버리고 통합논의를 하자고 하지만 3-4개의 당이 일시에 합당을 성사시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통합의 진정성이 있다면 정당체 성격을 갖추기 전에, 즉 창당준비위 출범전에 통합논의를 시작해서 공동으로 창당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며 "각자 창준위를 출범시키기 전인 1월 8일까지 저를 포함해 안철수, 김한길, 천정배, 정동영, 박준영 등 신당 세력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을 약속하는 정치회맹인 '신당통합연석회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당통합연석회의가 성사된다면 저는 10일로 예정된 통합신당창당준비위원회의 출범식을 중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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