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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병신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중국 속설 보니

최종수정 2016.01.02 18:46 기사입력 2016.01.0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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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6년 육십갑자의 서른 세 번째인 병신(丙申)년, 원숭이띠 해를 맞았다.

특히 '병(丙)'이 붉은 색상을 상징하는 만큼 새해는 '붉은 원숭이의 해'다.

강인한 생명력과 열정, 고급스러움을 의미하는 붉은색과 지혜와 화합의 의미를 지닌 원숭이가 만난 붉은 원숭이가 2016년의 상징이 된 것이다.

12지 중 아홉 번째 동물인 원숭이는 인간과 가장 많이 닮은 영장동물로 갖가지의 만능 재주꾼이고, 자식과 부부지간의 사랑이 극진할 정도로 애정이 섬세한 동물이라고 한다.

또 원숭이는 기호와 언어를 쓰고 사회생활을 하는 등 동물 중 가장 인간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간사스럽다', '교활하다' 등의 나쁜 이미지가 생기면서 기피당하기도 하는 동물이다.
띠를 말할 때 원숭이띠를 '잔나비띠'로 표현하는 것도 이 같은 속설 때문.

하지만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원숭이가 건강과 성공, 수호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등 길한 동물로 여겨오고 있다.

또한 붉은 색을 귀한 색으로 여기는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2016년 붉은 원숭이띠에 태어나는 아이는 귀하고, 지혜로운 아이라는 속설이 돌면서 자녀 출산 계획을 세우는 부부가 많다고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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