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순천조례점 케이크 180개 전달
한국병원 300만원…이노비즈클럽 쌀 110포 기탁
연말연시를 맞아 순천지역 중견기업 및 병원 등의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홈플러스 순천 조례점 임직원들과 입점업체 점주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지난 23일 순천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케이크’ 18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케이크는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되고 이웃돕기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왕조1동 주민센터는 전달받은 쌀을 조례종합사회복지관, 인선요양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
순천한국병원은 노인복지대학과 농·어촌 찾아가는 의료봉사 등 다양한 지역민을 위한 의료활동을 통해 꾸준하게 의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중견기업인 19명이 활동하고 있는 이노비즈클럽은 매년 연말 순천시에 쌀을 기증하고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실천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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