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윤장현 광주시장, “광주형 일자리 창출 성공 시키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동행’ 축제한마당을 열고 올 한 해 직접고용으로 전환된 새내기 직원 400여 명과 윤장현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노조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 해의 노고를 위로하며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 성공 기원과 시민화합 분위기를 다졌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동행’ 축제한마당을 열고 올 한 해 직접고용으로 전환된 새내기 직원 400여 명과 윤장현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노조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 해의 노고를 위로하며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 성공 기원과 시민화합 분위기를 다졌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 광주시, 직접고용 전환 직원들과 ‘행복한 동행’축제"
"시-공공운수노조, 사회공공협약 이행 합의서 체결"
"직접고용 직원들 매달 1만원씩 모아 불우이웃에 기부"
윤 시장 “인간 존엄 지키는 일에 우선되는 것 없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접고용으로 전환한 직원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올 한 해 직접고용으로 전환된 새내기 직원 400여 명과 윤장현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노조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 해의 노고를 위로하며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 성공 기원과 시민화합 분위기를 다졌다.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 홍보영상 감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윤 시장과 조상수 전국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의 사회공공협약 이행 합의서 체결과 사회연대기금 전달식에 이어 윤 시장이 직접 답하는 토크 콘서트, 시립예술단 노조를 비롯한 직접고용 전환자들이 꾸미는 놀이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놀이마당에는 4개 기관 8개팀 100여 명이 참여해 사물놀이와 캐럴송 열창 등 전환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흥겨운 무대로 마련됐다.
직접고용 전환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고 시 사회통합추진단의 올해의 Best5 시책 시상금 전액 등을 모아 마련한 총 205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연대기금으로 기탁했다.

직접고용 전환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고 시 사회통합추진단의 올해의 Best5 시책 시상금 전액 등을 모아 마련한 총 205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연대기금으로 기탁했다.

원본보기 아이콘

행사에 참석한 김경임씨는 “지난 2월 신분증 수여식의 감동이 다시 떠오르는 것 같다. 그때는 비정규직이라는 설움에서 벗어난 기쁨이 컸는데 이제는 온전히 정식 직원이 된 느낌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접고용 전환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고 시 사회통합추진단의 올해의 Best5 시책 시상금 전액 등을 모아 마련한 총 205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연대기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시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는 사회공공협약 이행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시와 공공운수노조는 합의서에서 차별없는 평등한 인권도시 만들기에 필요한 노동정책 추진, 창조적 문화예술 토대 마련을 위한 문화예술정책 추진, 따뜻한 복지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사회복지정책 추진,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적 추진으로 경제 민주화와 광주공동체 회복 등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광주광역시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는 사회공공협약 이행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차별없는 평등한 인권도시 만들기에 필요한 노동정책 추진, 창조적 문화예술 토대 마련을 위한 문화예술정책 추진 등에 노력키로 했다.

광주광역시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는 사회공공협약 이행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차별없는 평등한 인권도시 만들기에 필요한 노동정책 추진, 창조적 문화예술 토대 마련을 위한 문화예술정책 추진 등에 노력키로 했다.

원본보기 아이콘

이어 윤 시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석자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윤 시장은 광주시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정책의 배경과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지난 2월과 7월 신분증 수여식 때 감동을 받았던 소회를 밝히면서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일에 우선되는 것은 없다. 공동체와 연대의식을 살려 ‘광주형 일자리 창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