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의료기기업체(비상장 포함) 21곳의 직원 1인당 매출액(단일법인 기준)은 평균 1억7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억6500만원)보다 7.8% 증가했다.
직원 1인당 매출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큐렉소였다. 직원이 30명에 불과한 이 회사는 이 기간 21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직원 1인당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7억1200만원에 달했다.
이어 뷰웍스(3억200만원), 신흥(2억9500만원), 휴비츠(2억8200만원), 루트로닉(2억2400만원), 인바디(2억700만원), 삼성메디슨(1억9400만원), 세운메디칼(1억8300만원), 디오(1억8100만원), 메디아나(1억6500만원) 순으로 직원 1인당 매출액이 높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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