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리스크 관리 조직 강화를 위해 기존 2부·1실이었던 리스크관리 조직을 확대 개편, 3개 부서 체제로 바꾸고 담당 인력은 20명으로 늘렸다. 이들은 금융시장 모니터링과 차등보험료제도 활성화 등을 통한 금융부실 선제적 대응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조직진단을 거쳐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업무를 통합·조정하는 동시에 부서 및 팀 명칭을 서비스 수요자인 국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개선했다. 청산회수2부를 PF자산회수부로 개명하는 식이다.
한편 인사에서는 2급 부서장을 기획조정부장으로 전격 기용하는 등 조직 역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젊은 인재들을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했다.
다음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조치 내용이다.
◇부서장급 전보
▲법무실장 이형구
▲인사지원부장 정찬형
▲정리총괄부장 손형수
▲조사총괄부장 서승성
▲리스크총괄부장 조양익
▲회수총괄부장 박태준
▲기획조정부장 하홍윤
▲연구분석부장 한효섭
▲기금관리부장 백봉문
▲고객경영지원실장 박동섭
▲PF자산회수부장 이제경
▲복합자산회수실장 장진용
▲정보시스템실장 유대일
▲재산조사부장 신형구
▲비서실장 박병기
◇부서장급 신규보임
▲업무역량강화TF 팀장 김홍태
▲기금운용실장 지창우
▲인프라강화TF 팀장 김봉환
▲특별재산조사TF 팀장 신두식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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