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버지가 아들을 위한 스크랩북과 영상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라는 이름의 힘' 편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이동국의 집에는 1998년부터 이동국 아버지가 모은 스크랩북과 영상들이 있었다. 이동국 아버지는 "이런 게 다 역사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이후 이동국은 "나중에 집이 불이나면 가장 먼저 가지고 나갈 것이 스크랩북이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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