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현대종합상사·현대씨앤에프 주식매각…계열분리 작업(상보)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76,000 전일대비 15,000 등락률 +3.25% 거래량 267,625 전일가 461,0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핵추진 잠수함 덕분에 ○○○ 산업도 함께 뜬다 [특징주]HD현대중공업 5%대↓…"HD한국조선해양 EB 발행" 이 보유 중이던 현대종합상사와 현대씨앤에프 주식을 각각 현대씨앤에프와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에게 매각한다.
현대중공업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매각은 핵심사업 위주로 사업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사업재편의 일환이다.
매각 대상은 현대종합상사 주식 256만2000주(19.37%)와 현대씨앤에프 주식 111만 4463주(12.25%)로, 매각 대금은 총 1194억원이다. 주식시장 종료 후 시간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사회 의결에 따라 현대종합상사의 최대주주는 현대씨앤에프(19.37%)가 되고, 현대씨앤에프는 정몽혁 회장 측이 21.15%(기존 지분 8.90% 포함)를 보유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현대종합상사는 지난 10월 각 부문별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무역·자원사업 부문(현대종합상사)과 브랜드·신사업 부문(현대씨앤에프)으로 회사를 분할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주식 매각 이후 현대종합상사 39만5900주(2.99%), 현대씨앤에프 92만418주(10.11%)를 보유하게 됐으며, 내년 초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분리 승인을 신청, 2016년 상반기까지 계열분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대종합상사의 계열분리 추진은 그룹의 역량을 핵심사업 위주로 집중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며 "최대주주 변경 후에도 비즈니스 협력 관계는 변함없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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