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롯데월드몰 아레나 광장에서 진행된 롯데-구세군 연말 자선냄비 모금행사에서 롯데 이인원 부회장(오른쪽)이 대형 구세군 냄비가 기부금을 넣고 한국구세군 박종덕 사령관(왼쪽)과 악수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는 16일 오전 10시,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구세군과 연계한 연말 자선냄비 모금 행사인 “2015 롯데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가졌다.
롯데는 역대 국내에서 설치된 자선냄비 중 가장 크기가 큰 수준인 건물 2층 높이(높이 6m, 가로 5m)의 초대형 자선냄비를 롯데월드몰 야외 광장에 설치하고, 구세군에 현물을 포함한 총 4억원의 기부금을 증정했다.
또한 이 날 자리를 함께한 세계적인 골프선수인 김효주 선수도 롯데헬스원의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인 ‘황작’의 광고모델료 중 일부를 기부하며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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