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호반건설이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에 '세계유산 남한산성 지킴이' 차량 한대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승남 호반건설 부사장과 장대훈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측은 호반건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대훈 센터장은 "기존 차량이 노후돼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로운 차량을 기증받게 돼 세계유산 남한산성 지킴이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승남 호반건설 부사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남한산성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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