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재정건전성 확보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및 상습ㆍ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지 방문을 통한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성택 시 징수과장은 "출납 폐쇄기한이 12월말로 2개월 앞당겨짐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고질ㆍ상습 체납을 뿌리 뽑고 조세 정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달 말까지 총 41억여 원의 체납액을 징수해 경기도 31개 시ㆍ군ㆍ구 중 가장 높은 징수실적 성과를 거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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