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겸 환경국(본부장 겸 환경국장 천제영)은 지난 9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성평생대학?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동부지역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
"보성평생대학·원 학생 등 20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겸 환경국(본부장 겸 환경국장 천제영)은 지난 9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성평생대학?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동부지역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
이 소장은 이날 강좌를 통해 “우리 안의 식민사관을 없애고 동북아, 나아가 세계속에서 우리의 위치를 찾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초빙된 이덕일 소장은 숭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역임과 신문 칼럼 연재,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등 50여권의 저술활동과 함께 활발한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는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2015년 하반기부터 소통시책의 일환으로 동부권 7개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열린 강좌를 개설·운영해 지금까지 5회에 걸쳐 도민 1천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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