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3억불 수출탑 수상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셀트리온헬스케어는 7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3억불 수출은 지난해 7월1일부터 지난 6월30일까지 수출시적이다.
이날 기념식에선 또 최근 3년간 평균 신장율은 1492%로 급격한 수출성장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홍승서 사장과 공급망기획팀장 현태은 과장이 각각 은탑산업훈장과 무역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관계사인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렉시맙)의 대규모 수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3억불 수출탑 수상기업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유한양행(2013)과 녹십자(2014), 셀트리온(2008)이 각각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바있다.
셀트리온이 2008년 1억불 수출탑을 가장먼저 수상한데 이어 관계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억불 수출탑을 업계에서는 최초로 수상함으로써 셀트리온그룹의 관계사들이 제약산업의 해외진출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이 생산한 바이오의약품을 글로벌 유통?마케팅을 담당하는 계열사다. 올해 초 램시마의 유럽 수출에 본격 돌입해 상반기에만 약 2억6362억 달러(한화 3052억 원)의 수출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약 250%의 수출 신장을 이뤘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해외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내년에는 더 좋은 수출실적을 달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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