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길과 문화 회원 초청 완도팸투어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우리나라 ‘걷는 길’활성화와 역사적 의미의 길을 발굴해 홍보하는 (사)한국의 길과 문화 회원들이 청정완도 산소음이온 향에 흠뻑 빠져들었다.
장태동 여행작가는 “해안가 길을 따라 이어진 명사갯길은 바다를 조망하며,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갯 내음과, 맑은 공기, 자연풍광은 전국 최고인 것 같다”고 감탄사를 연발 했다.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찍는 동호회 회원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한가득 넘쳐났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의 길과 문화 동호회는 전국에 7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걷는 길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건전한 걷기 문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완도군은 완도를 방문했던 여행작가, 파워블러거, 방송PD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관광객이 원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다시찾고 싶은 관광완도’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