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에이미, "앞으로 어떻게 살 거냐"는 물음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밤 에이미 /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캡처

한밤 에이미 /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제 출국 명령을 받은 방송인 에이미가 대법원 상고 없이 한국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자신의 심경을 담담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달 25일 서울고등법원 제 1별관 306호 법정에서 열린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다. 이에 불복할 경우 2주 안에 대법원에 상고할 수 있지만 에이미는 더 이상의 법정 다툼을 포기하고 이대로 한국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계속되는 법정 다툼에 지쳤다. 심신이 괴로워서 더 이상은 위험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고백했다.

앞으로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그는 "현재 조금씩 짐을 싸면서 부모님과 (외국 생활을)알아보고 있지만 미국으로 갈 계획은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에이미는 "부모님이 계신 한국에서 멀리 떠나는 것이 괴롭다. 현재 중국 쪽으로 마음을 정한 상태"라며 "'마약에 엄격한 나라로 간다'는 의미가 내게 마음가짐을 더욱 확실히 할 수 있는 계기도 되는 듯하다"고 말했다.
에이미는 "괴롭지만 앞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준 마음고생을 덜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