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방은 2일부터 나흘간 이어질 예정으로 이 기간 선 원장은 ‘한-체코 비즈니스포럼’, ‘한-체코 보건부 실무회의’, ‘한국·폴란드·헝가리·슬로바키아’ 4개국 간 보건의료정책 포럼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부문별로는 대기업 9개, 중소·중견기업 35개, 경제단체·협회 및 공공기관 21개 기업 또는 기관이 사절단 명단에 포함됐다.
이중 선 원장은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경제사절단에 포함, 박 대통령과 동행하게 됐다. 앞서 선병원은 지난 3월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시에 건립 중인 가즈프롬메디컬센터 설립 컨설팅 계약을 수주, 한국 의료기관 최초로 유럽 병원수출을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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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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