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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강원도 최초 원주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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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강원도 최초로 원주지역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한 인피니티 원주 전시장은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6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특히 프리미엄 느낌의 인피니티의 글로벌 전시장 스탠다드 '아이레디(IREDI, Infiniti Retail Environment Design Initiative)'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로써 내방객들은 보다 세련되고 독립된 공간에서 차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원주 전시장은 고객들이 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한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원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더파크 오토'가 맡는다. 더파크 오토모빌은 2008년부터 쌓아온 수입자동차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원도 내에서 인피니티 브랜드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앞선 디자인과 퍼포먼스로 전통적인 럭셔리 브랜드와 다른 행보를 걷고 있는 인피니티에게 떠오르는 수입차 격전지 강원도 원주는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전략 시장"이라며 "단순한 네트워크 확장에서 나아가, '최고의 제품을 최상의 서비스에 제공한다'는 인피니티의 경영 방침을 지역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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