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가 38라운드의 긴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울산현대의 김신욱이 득점왕에 올랐다.
김신욱은 이번 시즌 진행된 38경기에 모두 출전해 18골을 기록하며 2위 아드리아노(서울)를 3골 차이로 제쳤다. 아드리아노는 황의조(성남)와 똑같은 15골을 넣었지만 출전 경기 수가 더 적어 득점랭킹 2위에 올랐다.
신화용(포항)과 오스마르(서울)는 38라운드 전 경기에 출전해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편 2009년 울산을 통해 프로에 입문한 김신욱은 그 해 7골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올해까지 2014년을 제외하고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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