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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차관 '내부승진' 최정호 기조실장…"항공·철도 전문가"

최종수정 2015.11.25 15:19 기사입력 2015.11.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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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신임 국토부 제2차관.

최정호 신임 국토부 제2차관.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최정호 국토부 기획조정실장(57)이 임명됐다.

25알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최정호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을 공석인 국토부 2차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 신임 차관은 국토부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국토부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신망이 두터워 주요 정책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전북 익산 출신인 최 신임 차관은 구미 금오공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영국 리즈대와 광운대에서 각각 교통계획과 석사,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직생활 중에는 서울지방항공청장과 대변인, 철도정책관, 항공정책실장 등을 지내며 교통 분야의 전문성을 키워왔다. 국토부 2차관은 교통 및 철도, 항공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2차관은 여형구 전 차관이 지난달 24일 사퇴한 후 공석이었다. 이후 이 자리에 기획재정부 출신 청와대 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공무원 노조가 외부출신 인사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외부 출신 차관설에 대한 국토부 내부의 반발이 상당했는데 내부에서 승진하게 돼 반기는 분위기"라며 "최 차관이 철도, 항공 등 교통분야를 두루 거친 만큼 이 분야에 대한 보다 원활한 정책 수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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