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뮤지컬 '아이다'에 출연할 배우를 뽑는다.
브로드웨이 초대형 뮤지컬 '아이다'가 내년 11월에 개막한다.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지난 24일 "내달 21일까지 홈페이지(www.iseensee.com)에서 오디션 등록을 접수한다"고 했다.
한국에서 2005년 처음 공연한 뒤 10년 동안 '아이다'는 세 번만 공연했다. 신시컴퍼니는 "긴 설치 기간, 대규모 매커니즘, 1500석 규모 극장에서 최소 3개월 이상 공연해야 하는 수익구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아이다'는 옥주현, 차지연, 쏘냐, 안시하, 이건명, 이석준 등 수많은 배우들을 성장시켰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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