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러시아 육군이 지난 주말 북서부 라타키아와 이들리브 주 사이의 알그하브 평야에서 급진 이슬람주의 반군과 5시간 동안 격전을 벌인 끝에 격퇴했다고 전했다.
고위 소식통은 이 신문에 "러시아는 지상군을 투입하기 전에 130㎜ 야포와 전투기를 동원해 집중적으로 공습했다"며 "시리아 정부군 측은 러시아 장교들의 요청에 따라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군수 지원만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작전으로 러시아 군이 시리아에서 대 테러 군사작전을 시험함에 따라 앞으로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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