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앞바다에서 낚싯배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목포해경과 민간해양구조선에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S호는 이날 아침 8시께 영광군 계마항에서 출항해 낚시를 하던 중 기관 고장으로 항해를 할 수 없자 해경에 구조요청을 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선원 3명을 구조하고 민간해양구조선과 합동으로 레저보트를 18㎞ 떨어진 계마항으로 예인했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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