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근교의 한 가정집에서 전날 오후 여자 아이(3)가 오빠(7)와 함께 놀다 오빠가 휘두른 골프채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레인 토드 경감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현재 조사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더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지금까지 조사한 바로 볼 때 이번 사건은 아주 비극적인 사고”라면서 “큰 충격을 받은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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