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각 은행 담당자들과 연구소, 기업 등 특구 내 우수기업 6개사가 참여한다.
은행연은 참여기업 정보를 기술평가시스템(TDB) 홈페이지 내 IR기업마트에 공개한다. 금융회사와 투자회사 등이 여신ㆍ투자심사에 참고하거나 기업 발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구 내 창업초기 기업들은 매출실적과 금융거래 실적이 없더라도 기술력 평가를 통한 은행권의 기술금융 지원으로 자금접근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정보 수집의 한계로 양질의 기술금융 투자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은행들도 기업 발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