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스완지시티가 세 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부진이 계속됐다.
기성용(26)도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날 기성용은 존조 셸비, 레온 브리튼과 함께 중원에서 발을 맞추며 공격과 수비를 잘 조율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를 4-1로 완파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첼시는 에당 아자르의 활약을 앞세워 노리치 시티를 1-0으로 꺾고 35일 만에 리그에서 승리를 맛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왓포드를 2-1 역전승으로 눌렀고 아스날은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에게 1-2로 역전패해 발목이 잡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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