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과 간편인증 서비스 제휴…원터치 방식으로 본인인증
이번 서비스는 정보기술(IT) 보안업체 안랩과 제휴를 통해 실시한다. 이 간편인증은 안랩이 올해 초 선보인 스마트폰 유심(USIM) 기반의 본인인증 서비스다.
기존에는 라이프플래닛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보험 계약조회 등의 기능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로그인해야 했지만 이번 간편인증 도입으로 PC나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자신의 계약현황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휴대전화 보안을 위해 '안랩 V3 모바일 플러스 2.0' 애플리케이션을 이미 설치해 사용하는 사용자의 경우 '앱 업데이트', '간편인증 사용에 대한 동의'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안랩 간편인증' 앱을 설치하면 간편인증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