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김택진 대표가 모바일게임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택진 대표는 "11~12월 중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자리가 최대 주주 복귀 후 새로운 경영 전략을 공개하는 자리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 대표는 "어떤 성격의 자리를 생각하고 계신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 B2B 부스를 둘러보고, 2층에 마련된 VIP룸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엔씨는 현재 '블레이드&소울 모바일'을 중국의 게임업체 텐센트를 통해 출시할 계획이다. 또 자체 지적재산권(IP)인 '리니지'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2종을 개발 중이다. 또, 넷마블과 협업해 '리니지2'도 선보일 전망이다.
부산 =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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