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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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 이대호(33)가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대호는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저리그 도전 의지를 밝혔다.

그는 "30대 중반으로 야구선수로서 불꽃을 태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어려서부터 꿈꿔온 메이저리그 도전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소프트뱅크 구단과 미국의 유명 MVP스포츠그룹의 도움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성사시키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재능을 십분 발휘해 역량을 펼쳐 보일 수 있다면 불가능이 아니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와 강정호에게 조언을 구했냐는 물음에 "결정을 한 것이 이틀 전이라 아직 조언을 구하지는 않았다"며 "추신수에게 물어보고 도움을 얻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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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박병호의 포스팅 일정과 겹치게 된 것에 대해서는 "서로 불이익을 당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같이 좋은 팀에 가서 미국에서 결과를 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이대호는 2012년 일본으로 건너가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2년,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2년을 뛰었다. 소프트뱅크로 이적한 뒤에는 2년 연속 우승 반지를 꼈고, 이번 시즌 일본시리즈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최우수선수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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