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긴다는 논란이 있어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9일 "그녀는 예뻤다, 저만 불편한가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결국 못생긴 여자의 러브 스토리가 아니라 예뻐진 혜진이(황정음) 얼굴을 보고 성준(박서준)이 반하는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외모가 '역변'과 '정변'을 거듭하면서 생기는 네 남녀의 러브스토리라는 줄거리 자체가 이미 외모지상주의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종영까지 3회를 앞두고 자체 시청률 기록을 매번 갈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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