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사들이는 에어버스 항공기는 A320(100대)과 A330(30대) 등 2개 기종이다.
이번 계약은 중국을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리 총리와의 회담에서 이뤄졌다.
세계 양대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와 미국의 보잉사는 여행객이 급증하는 중국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보잉은 중국에서 여행객이 점점 늘어 앞으로 20년간 6330대의 항공기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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