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무역보험공사·서울보증보험·건설공제조합·해외건설협회·플랜트산업협회 등 7개 금융기관이 수주 정보와 원스톱 금융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1월 설립된 곳이다. 공동보증은 금융기관들이 리스크를 공동으로 분담하는 조건으로 해외건설협회의 사업성 평가에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증서 발행은 재무상태 등 개별기업 신용도보다 사업성을 기반으로 지원한 첫 사례"라며 "해외사업 수주를 앞두고 금융지원이 원활치 않았던 기업들을 도울 수 있도록 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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