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아스날이 2부리그 팀에게 혼쭐이 났다.
아스날은 28일(한국시간) 오전 잉글랜드 셰필드 힐스보로 스타디움서 열린 2015-2016 캐피털 원 컵(리그컵) 16강서 셰필드에 0대3으로 완패했다.
아스날은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전반 5분 만에 챔벌레인이 부상으로 테오 월콧과 교체됐는데, 월콧도 14분 만에 부상으로 빠져나와야했다.
아스날이 어수선한 틈을 타 셰필드가 전반 27분 로스 월러스가 다니엘 푸딜의 도움을 받아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40분 루카스가 추가골까지 넣으며 0대2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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