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뉴스룸' 윤원희 "신해철, 가슴 따뜻한 뮤지션으로 기억해 주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故 신해철 부인 윤원희씨. 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故 신해철 부인 윤원희씨. 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故) 신해철 부인 윤원희씨가 '뉴스룸'에 출연해 바람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윤원희씨는 신해철이 가슴 따뜻한 뮤지션으로 기억되길 바랐다.
이날 앵커 손석희가 "신해철을 어떻게 기억해 줬으면 하느냐"고 묻자 윤원희씨는 "남편은 가슴 따뜻한 동심을 유지하고 있는, 그렇지만 항상 소외되어 있는 분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마음 넒은 사람이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 부분을 자유롭게 음악에 담아서 많은 분들에게 전달한 것 같다. 그걸 팬들이 알아줘서 장례식 때도 3만 명 가까운 분들이 와줬다"며 "가슴 따뜻한 뮤지션으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해철은 지난해 10월27일에 향년 47세로 세상을 떠났다. 최근 신해철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웰컴 투 리얼 월드(Welcome To The Real World)'를 비롯해 총 3곡의 유작이 수록된 앨범이 발매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