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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취업연계 장학사업’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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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소재 ‘휘라포토닉스’에서 열린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근로기관’ 현판식 후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광주 광산구 소재 ‘휘라포토닉스’에서 열린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근로기관’ 현판식 후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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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근로장학생 48명 선발 지역업체서 현장 실습 후 취업 연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운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5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선정된 전남대학교는 최근 사업에 참여할 근로기관 27곳과 국가근로장학생 48명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대학교는 이들 국가근로장학생들을 광주 지역 중소기업 등 근로기관에 파견해 현장실무를 익히게 한 뒤 졸업 후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2016년 2월까지 최대 640시간의 현장 근로를 통해 실무능력을 키우게 되며, 전남대학교는 정부 지원을 받아 이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와 관련, 전남대학교 최정기 학생처장과 위은하 학생부처장, 나금수 학생과장 등은 지난 10월 23일(금) 참여업체 두 곳(루바니, 휘라포토닉스)을 방문,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근로기관’현판식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정기 학생처장은 “전남대학교는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들과 협약을 맺어 국가근로장학사업을 취업과 연계시키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청년들이 ‘희망’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은 대학생들의 근로경험이 취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선순환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벌이는 사업으로 전남대학교를 비롯 전국 11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정부지원금 3억여 원으로 국가근로장학생을 선발·교육하고 업체에 파견시켜 현장실무 능력과 경험을 익히게 한 뒤 취업과 연계 되도록 도와주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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