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어떤 살인' 측이 공개한 모션 포스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오전 '어떤 살인' 배급사 컨텐츠온미디어, 전망좋은영화사 측은 '슬픈 복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반 포스터와는 다른 모션 포스터로 영상과 포스터 이미지를 조합했다.
경찰서를 찾아온 지은에게 "청바지 입으셨네? 아니 치마도 아니고 꽉 낀 청바지, 벗기기가 쉽지 않을 텐데"라는 대사 사운드와 그 뒤에 바로 이어지는 총탄 소리는 보는 이들의 가슴에 박힐 정도로 강렬함을 더한다.
서서히 드러나는 지은의 모습과 한 글자씩 나타나는 카피는 보는 이들이 숨죽여 지켜보게 만들 정도로 긴장감을 더하고, 이어 완성된 "나는 살인자가 됐습니다"는 문구는 '어떤 살인'이라는 타이틀과 어우러져 영화 속 그녀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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