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중 해저철도 건설 구상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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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58분 세명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3.01%(110원) 오른 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030년까지 철도·도로 건설 등 보하이만 통합 발전계획을 비롯해 보하이 해협을 건너는 해저터널 건설, 한·중 간 철도페리 건설 방안을 내놨다.
철도페리 프로젝트는 컨테이너선에 철도를 실어 철도망을 연결하는 사업을 말한다. 보하이해저터널은 총 연장 125㎞ 터널로 건설비는 약 36조원으로 추산된다.
세명전기는 송전과 배전, 변전 선로용 금구류 제조업체로 국내 최초로 전철용 터널 브래킷 외 20종을 개발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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