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정신마당 28일 열려…한국다움에서 인문 가치 찾아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오는 28일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인문정신 종합마당'을 연다. '꽃피는 인문정신, 나를 찾고 너를 향하다'라는 주제로 한국다움에서 인문정신의 가치를 찾고 되새길 예정이다.
인문정신 종합마당 1부에서는 연세대 김형철 교수가 '한국인의 정체성: 상생과 화합'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한국외대 박치완 교수의 '일상에서 읽는 한국인의 정체성' 관련 주제발표와 '한국다움에서 찾아가는 한국의 가치'에 대한 토론회가 이어진다. 상생, 화합, 배려 같은 전통 가치가 현대인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되새기는 시간이다.
2부에서는 지난 인문정신마당에서 나온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대통령직속 자문기구 문화융성위원회 소속 제2기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회(이하 인문특위)는 지난 9월과 10월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호남권, 영남권 등 5개 권역에서 인문정신마당을 열었다. 일상 속에서 주민이 한국 전통가치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사례 등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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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발표에 이어 인문정신 나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시인 신달자와 배우 겸 작가 명로진, 베스트셀러 작가 채사장 등이 출연한다. 본인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인문정신의 가치를 풀어갈 예정이다.
인문특위 김종서 위원장은 "한국인의 문화유전자 속에는 상생과 화합 같은 고귀한 인문정신이 내재되어 있다"며 "한국다움의 다양한 가치들을 발견하면 스스로의 삶을 존중하고 남을 배려하는 더 좋은 사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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