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에서 조선 22대 정조대왕의 수원행차를 조명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22일 오후 2시부터 영상교육실에서 정조의 수원행차를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행차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연구 성과 발표와 이에 대한 토론으로 꾸며진다.


정조대황은 재위기간 중 13번이나 수원에 행차했다. 그 중 7번째 행차였던 1795년 을묘년 행차는 어머니 혜경궁홍씨를 모시고 6000명이 넘는 수행원을 이끌고 7박8일의 긴 일정으로 수원을 방문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회갑을 맞이하는 해이자 자신이 재위한지 2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진행된 수원행차는 왕실잔치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795년 '정리(整理)'의 행차길(김지영,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을묘년 수원행차의 문화예술사적 의미와 가치 (송지원, 국립국악원) ▲조선시대 궁중연향도와 화성원행도(유재빈, 서울대) ▲'원행을묘정리의궤'의 간행과 인쇄문화적 가치(옥영정,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4개 주제발표가 있다.


주제발표에 이어 정해득 한신대 교수의 사회로 김문식 단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펼쳐진다.


한편, 수원화성박물관에서는 '정조, 8일간의 수원행차'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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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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