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해트트릭사업단, 지역 청소년·장애인 축구교실 운영

호남대학교 해트트릭사업단(단장 장재훈)은 지역 아동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2015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차Go~ 뛰Go~ 축구하Go~’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축구학과 지도자동아리, ‘차Go~ 뛰Go~ 축구하Go~’ 프로그램"
"엠마우스 축구단·Dream FC 등 5곳서 3월~12월 40여명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해트트릭사업단(단장 장재훈)은 지역 아동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2015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차Go~ 뛰Go~ 축구하Go~’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트트릭사업단의 축구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축구학과(학과장 장재훈) 지도자동아리(동아리장 김민재·3년) 학생들이 진행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 축구교실’, ‘엠마우스 축구단’, ‘백선 바오로의 집’, ‘엔젤 FC’, ‘Dream FC’ 등 5개 축구교실을 개설해 지역 청소년과 장애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호남대학교 해트트릭사업단(단장 장재훈)은 지역 아동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2015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차Go~ 뛰Go~ 축구하Go~’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도자동아리 학생들은 매주 금·토·일 축구교실에서 드리볼, 패스 등 축구기본기술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연습경기로 실전감각을 키우고 나아가 축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과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신체 활동을 제공함은 물론, 미래 지도자로서 진로분야를 미리 경험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