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인구가 지난달 말 40만명을 넘었다.
같은 기간 인구증가가 두드러진 동은 3만6,315명이 늘어난 수완동이다. 하남동과 어룡동이 각각 8,952명, 7,854명 인구가 늘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인구가 많은 곳은 수완동으로 7만8,635명이다. 첨단2동은 4만2,225명으로 광산구 동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인구수를 자랑했다. 인구 3만을 넘은 곳은 신창동과 운남동이고, 어룡·우산·신가·첨단1동도 각각 인구 2만명 이상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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