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량 5000cc 이하의 다양한 차종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GT 클래스 최종전에서 쉐보레 레이싱팀은 고성능 1.8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한 2대의 크루즈 레이스카로 선전을 펼쳤다.
한편 2015 시즌 GT클래스에서 세 차례씩 우승컵을 차지한 안재모 선수와 이재우 선수가 시즌 종합 포인트 1위와 2위를 기록한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팀 창단 이래 일곱 번째 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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